尹 "우크라이나 지원조치 마련"…우크라 재건株 삼부토건 강세[특징주]

이기림 기자 2023. 7. 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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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001470)이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재건 등 지원조치를 마련하겠다는 소식에 강세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AP통신과의 서면인터뷰에서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필요한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우리는 전후 우크라이나의 평화 복원과 재건 등 신속한 회복에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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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키이우 소재 한 건물이 러시아의 포격으로 붕괴되자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피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삼부토건(001470)이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재건 등 지원조치를 마련하겠다는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10시19분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보다 625원(15.98%) 오른 4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관련주로, 윤석열 대통령이 인터뷰(회견)를 통해 지원 발언을 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AP통신과의 서면인터뷰에서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필요한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우리는 전후 우크라이나의 평화 복원과 재건 등 신속한 회복에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지뢰 제거 장비와 구급차, 기타 물품을 공급했고 지난달 붕괴된 카호우카 댐 복구를 지원했다고도 설명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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