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연꽃 앵글에 담고 상금도 타자…사진 공모전 31일까지

경남 함안군이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제6회 연꽃 사진 공모전 포스터.(함안군 제공)

(함안=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함안군이 '오랜 기다림, 다시 피어난 소망'이라는 주제로 제6회 연꽃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군의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가야읍 연꽃테마파크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18년부터 시작했다. 연꽃에 관심있는 누구나 지역과 나이 상관없이 응모 가능하며 공동출품은 불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10일부터 31일까지 응모처에 접속해 사진 원본파일(작품명-출품자성명) 1부를 업로드 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8월 11일 발표 예정이다.

촬영기기는 제한이 없으며, 필름카메라는 JPEG 파일로 변환해 제출 가능하다. 단 인화작품과 컴퓨터 그래픽 및 합성작품은 접수 불가능하다. 출품규격은 2400×3400 픽셀 이상‧용량 2MB 이상‧1200만 화소, 해상도 300dpi 이상의 JPG, JPEG 확장자 파일이어야 한다.

시상 및 상금은 함안군수상 및 대상 200만원(1명),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20만원(3명), 입선 10만원(4명)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연꽃테마파크 방문자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pjw_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