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오늘 낮 12시부터 초당 1000t 방류한다

곽상훈 기자 2023. 7. 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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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은 10일 낮 12시부터 대청댐 수문을 방류한다고 밝혔다.

수문 방류는 충북 옥천 등 대청댐 유역에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한 조치다.

초당 방류량은 700t으로 하천 수위 상황에 따라 최대 1000t 이내에서 방류한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수문이 방류됨에 따라 하천수위가 올라갈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하천 주변 주민들은 안전한 것으로 대피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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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하천 주변 주민들 안전한 곳으로 대피” 요청
대청댐 방류. 2023. 07. 10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은 10일 낮 12시부터 대청댐 수문을 방류한다고 밝혔다.

수문 방류는 충북 옥천 등 대청댐 유역에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한 조치다.

초당 방류량은 700t으로 하천 수위 상황에 따라 최대 1000t 이내에서 방류한다.

현재 대청댐 수위는 73.17m로 만수위는 76.50m에 달한다. 전일 유입량은 307.9 ㎥/s이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수문이 방류됨에 따라 하천수위가 올라갈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하천 주변 주민들은 안전한 것으로 대피해 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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