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 '빼기'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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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7일 시청에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해 '빼기' 플랫폼 개발사업자인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김장호 시장, 고재성 ㈜같다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수거구역 도면작업, 결재 모듈작업 등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각종 서비스를 제공키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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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7일 시청에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해 '빼기' 플랫폼 개발사업자인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김장호 시장, 고재성 ㈜같다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수거구역 도면작업, 결재 모듈작업 등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각종 서비스를 제공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폰 또는 누리집에서 '빼기'앱을 통해 사진 한 장을 첨부해 수수료 결제 후 집 앞에 배출하면 수거가 가능하며, 봉투판매소(마트, 편의점 등)에서 스티커를 구입·부착 배출하던 오프라인의 불편함을 해소한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기존의 스티커 판매‧부착방식도 병행해 운영한다.
또한 '내려드림' 유료 운송서비스 제공으로 1인 가구등에서 무거운 물건 배출을 쉽게 하며, '중고매입'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 중고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중고 물품 거래 활성화로 재활용률 향상 등 자원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재활용률 향상으로 쓰레기 감량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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