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올 하반기 콘텐츠 라인업 공개…'볼거리 풍성'

이영웅 2023. 7. 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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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컴퍼니(TWDC, 이하 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이 올해 하반기에 디즈니+(Disney+) 및 디즈니+ 핫스타(Disney+ Hotstar)에서 독점 공개 예정인 주요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10일 발표했다.

캐롤 초이(Carol Choi)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EVP)은 "2023년 하반기와 그 이후에도 뛰어난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지역 내 주요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스토리텔러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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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TWDC, 이하 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이 올해 하반기에 디즈니+(Disney+) 및 디즈니+ 핫스타(Disney+ Hotstar)에서 독점 공개 예정인 주요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2024년 공개예정인 일부 한국 및 일본 오리지널도 포함됐다. 디즈니는 지난해 말 개최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 이후 상반기에 20개가 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에도 소비자의 주목을 이끌 콘텐츠를 대거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2023년 하반기 아태지역 신규 디즈니+ 콘텐츠 라인업 [사진=디즈니]

한국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은 공개 첫 달에 아태지역 대부분 국가에서 시청 시간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일본 실사 스릴러 시리즈 '간니발(Gannibal)'과 애니메이션 '도쿄 리벤저스(Tokyo Revengers)'는 공개 첫 주에 일본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 5위권에 올랐다.

캐롤 초이(Carol Choi)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EVP)은 "2023년 하반기와 그 이후에도 뛰어난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지역 내 주요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스토리텔러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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