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썬데이 모닝마켓'·중구 '아트스테이'…부산 로컬 콘텐츠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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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6개 구·군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영구와 중구의 관광콘텐츠를 7월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22년에는 금정구, 남구, 북구에서 총 3건의 콘텐츠가 발굴돼 부산만의 특색을 담은 로컬 관광콘텐츠를 선보였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로컬 관광콘텐츠는 구·군과의 협업 하에 진행돼 지역의 특색을 최대한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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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6개 구·군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영구와 중구의 관광콘텐츠를 7월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영구의 '썬데이 모닝 마켓'은 1974년 개장해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재래시장인 광안종합시장을 배경으로 한다. 많은 점포가 영업을 종료했지만, 최근 시장과 인근 골목에 개성 넘치는 베이커리, 카페 등 젊은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
마켓은 광안종합시장 골목 셀러들을 중심으로 부식, 서적, 주류, 사진 포스터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품목들을 판매한다. 또 친환경 참여형 이벤트와 체험 부스, 골목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는 8월 27일, 9월 10일과 24일, 10월 8일과 22일 열린다.
중구 영주동은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가 위치해 있고, 부산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산복도로가 곳곳에 있다. 영주동 산복도로를 배경으로 하는 '아트스테이'는 이러한 중구의 매력을 활용한 예술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고유의 개성을 가진 영주동 숙박 시설과 풍경 그리기, 골목 전시회 등 예술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끈다.
특히 별도 숙박 비용 없이 체험을 제공해 방문객들은 부담 없이 영주동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아트스테이는 7월 중순 이후 예약이 시작되며, 관련 정보는 비짓부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앞서 지난 2022년에는 금정구, 남구, 북구에서 총 3건의 콘텐츠가 발굴돼 부산만의 특색을 담은 로컬 관광콘텐츠를 선보였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로컬 관광콘텐츠는 구·군과의 협업 하에 진행돼 지역의 특색을 최대한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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