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부산교육청, 불법촬영 예방 아이디어 공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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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1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을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급식종사자들의 화상 사고에 따른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상응급처치키트키트'를 제작해 모든 공·사립 급식 조리교에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급식실 내 화상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2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화상응급처치키트를 제작·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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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을 운영한다.
공모 분야는 ▲포스터 ▲컷 만화(웹툰 포함) ▲캘리그라피 ▲숏폼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1명이 여러 분야에 응모할 수 있지만 시상은 1개 분야만 실시하며, 숏폼 분야는 5인 이내 팀을 이뤄 참가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총 48개 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10월 중으로 교육감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 급식실 화상응급처치키트 배부
부산시교육청은 급식종사자들의 화상 사고에 따른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상응급처치키트키트'를 제작해 모든 공·사립 급식 조리교에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화상 사고는 치료 기간의 장기화, 흉터·색소침착을 비롯한 2차 피해 등을 초래하지만, 골든타임 내 응급조치가 이뤄지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급식실 내 화상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2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화상응급처치키트를 제작·배부하기로 했다.
이 키트는 즉각적인 열기 감소와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화상 드레싱·응급처치 겔 등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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