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강원지역 청소년쉼터 '인재양성' 협력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3. 7. 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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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동물생명과학대학과 강원지역 6개 청소년쉼터가 지난 6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동물생명과학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라 강원대 동물생명과학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물 교감 및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위기 청소년들의 심리 안정 지원과 동물생명과학분야에 대한 관심 제고를 기대한다. 앞으로 각 쉼터와의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재기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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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동물생명과학대학은 6일 춘천캠퍼스 동물생명과학대 2호관 세미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6개 청소년쉼터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동물생명과학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대 제공


강원대 동물생명과학대학과 강원지역 6개 청소년쉼터가 지난 6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동물생명과학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위기청소년을 위한 진로 코칭 및 현장 실습프로그램 공동 운영, 대학 진학 희망 대상 교육프로그램 및 정보 제공, 공동 사업추진·행사개최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청소년쉼터는 여성가족부 소속 청소년 복지시설로 국비와 지방비 등의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강원도에는 일시, 단기, 중·장기 등 3개 유형의 쉼터 9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는 유일 시설로 자립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가정 복귀와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라 강원대 동물생명과학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물 교감 및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위기 청소년들의 심리 안정 지원과 동물생명과학분야에 대한 관심 제고를 기대한다. 앞으로 각 쉼터와의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재기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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