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이나 어린 제게 대표님이라고 호칭했던 분”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전홍준 대표 또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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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가수 '피프티 피프티'와 갈등을 겪고 있는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에 대한 미담이 또 나왔다.
8일 그룹 JBJ의 해외 팬미팅을 진행했던 업체 대표라는 A씨는 전 대표와의 일화를 한 유튜브 댓글을 통해 전했다.
A씨는 "전 대표님이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대표님의 소속 가수가 있던 JBJ라는 그룹의 첫 번째 해외 태국 팬미팅을 진행했던 업체 대표"라며 "당시 초면인데도 불구하고 전 대표님께서 홍삼세트를 주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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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가수 ‘피프티 피프티’와 갈등을 겪고 있는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에 대한 미담이 또 나왔다.
8일 그룹 JBJ의 해외 팬미팅을 진행했던 업체 대표라는 A씨는 전 대표와의 일화를 한 유튜브 댓글을 통해 전했다.
참고로, 과거 전 대표는 6인조 프로젝트(기획) 보이그룹 JBJ의 멤버 노태현의 소속사였던 스타크루이엔티의 대표였었다.
A씨는 “전 대표님이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대표님의 소속 가수가 있던 JBJ라는 그룹의 첫 번째 해외 태국 팬미팅을 진행했던 업체 대표”라며 “당시 초면인데도 불구하고 전 대표님께서 홍삼세트를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전 대표님이) ‘우리 (JBJ) 멤버들 공연 잘 준비해 줘서 고맙고 해외에서 고생 많을 텐데 작지만 준비했다’며 ‘공연 잘 마무리되도록 잘 부탁한다’고 하셨다”면서 “25세나 어린 저에게 꼬박꼬박 대표님이라고 호칭해 주셨던 좋은 분으로 기억하고 있다. 전 대표님이 꼭 사건에서 승리하시기를 기도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지”, “미담이 계속 나오네. 안 대표랑 피프티 피프티는 사람 잘못 건드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7일 어트랙트 측은 프로젝트 관리 및 업무를 수행해온 외주용역업체 더기버스가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프로젝트 관련 자료를 삭제하는 업무방해 행위와 몰래 ‘큐피드’의 저작권을 사는 행위를 했다며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외 3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러던 중 그 다음 날인 28일에 피프티 피프티 멤버 4인은 소속사 어트랙트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졌다.
지난 7일 어트랙트 측은 더기버스 측이 허위의 용역계약서를 위조해 횡령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안 대표를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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