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 개선방안’ 국민의견 수렴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늘(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개선 방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합니다.

국민생각함(https://www.epeople.go.kr/idea)은 권익위가 운영하는 범정부 차원의 정책소통 플랫폼입니다.

권익위는 “학교의 경우 마약 예방 교육이 흡연, 음주 등 다른 보건교육과 함께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태규 권익위 부위원장은 “국민 의견을 토대로 이른 시일 안에 마약 예방 교육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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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