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전문업 창업 아카데미 운영

박찬수 기자 2023. 7. 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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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산림복지전문업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1단계인 '입문자 과정'에서는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등의 산림복지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인력 등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업에 적합한 기업 유형 소개, 전문업 등록 방법 등을 알려주며, 해당 교육은 전국 6개 권역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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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산림복지전문업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산림복지전문업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문업 창업을 희망하는 입문자, 창업자, 경영자 3단계 과정으로 구성해 온라인과 대면 강의, 멘토링 및 실습의 방식으로 과정별 최대 8주까지 진행한다.

1단계인 ‘입문자 과정’에서는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등의 산림복지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인력 등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업에 적합한 기업 유형 소개, 전문업 등록 방법 등을 알려주며, 해당 교육은 전국 6개 권역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2단계인 ‘창업자 과정’은 전문업을 등록한 지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창업 초기 운영 안정화 지원을 위해 회계, 세무, 마케팅, 서비스 기획 등에 대한 분야별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올해 신설된 3단계 ‘경영자 과정’은 3년 이상 경력의 우수 전문업의 기업가를 위한 교육이다. 매년 핵심 이슈를 정해 특정 분야의 기업가 역량이 향상되도록 전문가의 심화 지도과정이 펼쳐진다.

남태헌 원장은 “산림복지전문가 자격자 3만 명 시대에 1000여 개의 전문업에서 6000여 명의 종사자가 민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산림복지전문업이 경쟁력을 키워 민간 주도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창업 준비부터 운영 고도화 지원까지 전문업 육성 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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