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환경·알뜰교통까지···저탄소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앞장서는 광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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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저탄소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K-그린카드 V2'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서비스'가 탑재된 'K-그린카드 V2'는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거리(보행·자전거 등)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해 최대 30%까지 대중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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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저탄소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K-그린카드 V2’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서비스'가 탑재된 ‘K-그린카드 V2’는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거리(보행·자전거 등)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해 최대 30%까지 대중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원 조건은 알뜰 교통카드 앱을 설치한 후, 집에서 출발하기 전 출발 버튼을 클릭 후 대중교통 승·하차 시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고, 대중교통 하차 후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해 목적지에 도착한 후 도착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보행·자전거 등 이동거리는 대중교통 1회 이용 시 최대 800m까지 인정되며, 이동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한 달에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적립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는 월 최대 60회까지로 최저 250원 혜택 적용 시 매월 1만 5000원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
유동구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칼로리를 소비해서 건강 챙기고, 환경도 지키고, 더불어 알뜰교통카드 혜택까지 일석 삼조의 효과를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ESG리딩뱅크’를 목표로 녹색금융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고 말했다.
광주=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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