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레이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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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2023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개모집'에서 비건 베이킹 전문가로 구성된 청년 주민사업체 '레이홉'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들 스스로 사업 공동체를 만들어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식음료, 기념품, 여행상품, 체험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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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023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개모집'에서 비건 베이킹 전문가로 구성된 청년 주민사업체 '레이홉'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들 스스로 사업 공동체를 만들어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식음료, 기념품, 여행상품, 체험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에서 30개소가 선정됐으며, 울산에서는 남구 레이홉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레이홉은 울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미나리 포카치아, 귀신고래 샌드 등 다양한 비건 상품을 개발·판매하면서 비건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대숲에서 요가와 피크닉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4년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8000만원 한도 내에서 교육, 견학, 경영 컨설팅, 홍보 및 판로 개척, 법률·세무 상담 등 사업체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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