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부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로컬 관광콘텐츠'로 찐부산여행하세요!

이철진 기자 2023. 7. 10.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로컬 관광콘텐츠'로 찐부산을 만나보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4월, 16개 구·군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부산 로컬 관광콘텐츠 2건을 7월부터 운영한다.

공사 관계자는 "로컬 관광콘텐츠는 구·군과의 협업 하에 진행되어 지역의 특색을 최대한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유의 매력을 풍부하게 담은 만큼, 부산만이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이기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부산관광공사, 16개 구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로컬 콘텐츠 7월부터 운영

부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로컬 관광콘텐츠'로 찐부산을 만나보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4월, 16개 구·군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부산 로컬 관광콘텐츠 2건을 7월부터 운영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 운영될 콘텐츠는 수영구 썬데이 모닝 마켓과 중구 아트스테이'다. 


수영구에서 진행될 콘텐츠는 '썬데이 모닝 마켓'(이하 '마켓')으로, 1974년 개장하여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재래시장인 광안종합시장을 배경으로 한다.


많은 점포가 영업을 종료했지만, 최근 시장과 인근 골목에 개성 넘치는 베이커리, 카페 등 젊은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 마켓은 이러한 감성을 활용해 광안종합시장 골목 셀러들을 중심으로 부식, 서적, 주류, 사진 포스터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품목들을 판매한다.


그뿐만 아니라 친환경 참여형 이벤트와 체험 부스, 골목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마켓은 지난 7월 9일 파일럿 회차를 시작으로, 8월 27일, 9월 10일과 24일, 10월 8일과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개장된다.


중구에서 진행될 콘텐츠는 영주동 산복도로를 배경으로 하는 '아트스테이' 프로그램이다. 영주동에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가 위치해 있고, 산복도로에서는 부산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아트스테이는 이러한 중구의 매력을 활용한 예술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오래된 듯하지만, 고유의 개성을 가진 영주동 숙박 시설과 풍경 그리기, 골목 전시회 등 예술 연계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끈다.


특히 별도 숙박 비용 없이 체험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은 부담 없이 영주동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아트스테이는 7월 중순 이후 예약이 시작되며, 관련 정보는 비짓부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로컬 관광콘텐츠는 구·군과의 협업 하에 진행되어 지역의 특색을 최대한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유의 매력을 풍부하게 담은 만큼, 부산만이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이기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부산관광공사>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