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휩쓴 세븐틴, '올해 최고 영향력 해외 그룹' 됐다

지난 8~9일 마카오서 '2023 TMEA' 개최
준 솔로 무대 및 세븐틴 단체 무대 선보여

사진=플레디스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2023 TMEA' 뮤직 페스티벌에서 수상 기록을 추가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8~9일 마카오에서 개최된 '2023 TMEA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2023 TMEA 4th Tencent Music Entertainment Awards, 이하 '2023 TMEA')'에서 '올해의 최고 영향력 해외 그룹' 부문을 수상했고, 준은 'LIMBO'로 '올해의 뉴 싱어송라이터'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세븐틴 준은 무대에 올라 "늘 끊임없이 응원해 주시는 캐럿(공식 팬덤 명)들 고맙다. 올해 7월에는 저의 새로운 싱글 PSYCHO가 발매됐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3 TMEA'에서 준은 'LIMBO' 무대를 펼친 뒤, 최근 발매한 중국 솔로 디지털 싱글 'PSYCHO'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어 세븐틴은 '손오공', 'F*ck My Life', 'HOT' 등으로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1~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투어 'FOLLOW' TO SEOUL'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