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 가드레일 신제품으로 키르기스스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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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시내 PVC(플라스틱) 가드레일 설치 수주 낙찰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리스는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주변 10여개 국가연합(CIS)에 플라스틱 가드레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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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카리스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시내 PVC(플라스틱) 가드레일 설치 수주 낙찰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리스는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주변 10여개 국가연합(CIS)에 플라스틱 가드레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낙찰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시내 공사구간 중 1차로 직선구간 7㎞ 길이 PVC를 설치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공사기간은 3개월로 예정돼 있다.
카리스는 이번 건설수주 낙찰에 이어 비슈케크 시내의 200㎞ 정도의 추가 수주도 전망된다고 밝혔다.
힌반도보다 조금 작은 면적의 키르기스스탄은 전 도로에 가드레일 설치가 요구되는 산악국으로 국토 면적의 92%가 산지다. 카리스는 지난 2019년부터 키르기스스탄 진출을 모색했다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후 2022년부터 다시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에 앞서 카리스의 플라스틱 가드레일의 신제품은 독일의 컨설팅사인 에코비스(Ecovis)로부터 1350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유철 카리스 대표는 “세계 최초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신기술로 기존 철강제품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은 플라스틱 가드레일을 만들었다”며 “이 제품으로 CIS국가와 베트남을 비롯,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공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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