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반려해변` 해양보호 활동 펼쳐

김남석 2023. 7. 10.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표시멘트는 지난 6일 강원도 삼척시 덕산해수욕장에서 임직원과 삼척시의회 의원, 삼척시 공무원, 환경실천연합회 등과 해양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삼표시멘트는 지난달 해양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등으로부터 반려해변 입양 승인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표시멘트가 임직원, 시의회, 환경단체 등과 함께 덕산해수욕장 해양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삼표 제공.

삼표시멘트는 지난 6일 강원도 삼척시 덕산해수욕장에서 임직원과 삼척시의회 의원, 삼척시 공무원, 환경실천연합회 등과 해양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덕산해수욕장은 '삼척 1호' 반려해변이다. 반려해변은 해변을 반려동물을 보살피듯 가꾸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삼표시멘트는 지난달 해양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등으로부터 반려해변 입양 승인을 받았다.

삼표시멘트는 오는 12일 삼척시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해 쓰레기 수거와 시설물 점검 등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해양환경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삼척시 향토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서원철 삼표시멘트 상무는 "반려해변 입양을 통해 삼표의 새 식구가 된 덕산해수욕장을 임직원이 함께 아끼고 관리해서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자연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