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반려해변` 해양보호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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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는 지난 6일 강원도 삼척시 덕산해수욕장에서 임직원과 삼척시의회 의원, 삼척시 공무원, 환경실천연합회 등과 해양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삼표시멘트는 지난달 해양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등으로부터 반려해변 입양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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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는 지난 6일 강원도 삼척시 덕산해수욕장에서 임직원과 삼척시의회 의원, 삼척시 공무원, 환경실천연합회 등과 해양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덕산해수욕장은 '삼척 1호' 반려해변이다. 반려해변은 해변을 반려동물을 보살피듯 가꾸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삼표시멘트는 지난달 해양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등으로부터 반려해변 입양 승인을 받았다.
삼표시멘트는 오는 12일 삼척시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해 쓰레기 수거와 시설물 점검 등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해양환경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삼척시 향토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서원철 삼표시멘트 상무는 "반려해변 입양을 통해 삼표의 새 식구가 된 덕산해수욕장을 임직원이 함께 아끼고 관리해서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자연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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