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 '운전자 전문 콘텐츠 서비스' 출시…'차봇TV' 운영

차량 영상 개인 선호도 맞춰 선택

[서울=뉴시스] 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앱 '차봇'을 운영하는 차봇 모빌리티는운전자 전문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차봇TV'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미지=차봇 모빌리티 제공) 2023.07.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차봇이 모빌리티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

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앱 '차봇'을 운영하는 차봇 모빌리티는운전자 전문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차봇TV'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차봇TV는 영상 콘텐츠 중심의 운전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큐레이션 허브 채널을 지향한다. 운전자들이 즐겨 찾는 운전 연수, 신차 리뷰, 중고차 정보, 자동차 상식 등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하나의 채널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다양한 차량 관련 영상 정보를 개인의 상황과 선호도에 맞춰 선택해 얻을 수 있다.

차봇 모빌리티는 현재는 '멜론머스크', '대발이랑 안전운전', '홍시카' 등 자동차 관련 유튜브 채널과 제휴를 맺고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영상 플랫폼 내 자동차 부문 주요 채널들과 지속적으로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은 또 영상 외 자동차를 타면서 들을 수 있는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도를 준비 중이다. 향후 해당 콘텐츠와 차봇의 기존 서비스를 연계한 새로운 비즈니스 및 개인화 뮤직 서비스도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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