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단독주택 마당서 70대 농기계에 끼여 숨져

최대호 기자 2023. 7. 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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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농기계 끼임에 의한 사망사고가 났다.

10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23분쯤 여주시 대신면 단독주택 앞마당에서 농기계에 사람이 깔려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당시 집에는 A씨 혼자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홀로 농기계 정리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시각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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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여주=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여주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농기계 끼임에 의한 사망사고가 났다.

10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23분쯤 여주시 대신면 단독주택 앞마당에서 농기계에 사람이 깔려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관리기(로터리) 아래 다리가 끼여 숨져 있는 A씨(70대)를 발견했다.

사고 당시 집에는 A씨 혼자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에 입원해 있던 A씨 아내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이웃에게 안부 확인을 부탁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홀로 농기계 정리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시각 등을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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