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77대 1'…14명 뽑는 시몬스침대 인턴십에 1085명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명을 뽑는 시몬스침대 '2023 대학생 하계 인턴십'에 지원자 1085명이 몰렸다.
시몬스침대 임직원 660여명보다 많다.
시몬스침대는 코로나19(COVID-19) 기간에도 신입사원을 꾸준히 채용해왔다.
시몬스침대는 '친(親) MZ 기업'인 점이 지원 열기를 더 뜨겁게 달궜다고 자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명을 뽑는 시몬스침대 '2023 대학생 하계 인턴십'에 지원자 1085명이 몰렸다. 시몬스침대 임직원 660여명보다 많다. 경쟁률로는 77대 1이다.
인턴십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1~31일 한달 동안 각자 지원한 직무에 맡게 △슬립마스터 △영업지원 △VMD △시공감리 △품질관리 △자재구매 △인사담당자(채용/교육) 업무를 한다.
시몬스침대는 코로나19(COVID-19) 기간에도 신입사원을 꾸준히 채용해왔다. 직원 수는 2017년 270여명에서 지난해 630여명으로 2배 이상 늘였다. 적극적으로 인재 채용을 늘린 덕에 2019년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시몬스침대는 '친(親) MZ 기업'인 점이 지원 열기를 더 뜨겁게 달궜다고 자평한다. '침대 없는 광고', '침대 없는 팝업 스토어' 등 브랜딩과 사내 자기 계발 교육 프로그램, 확실한 보상 체계, 일과 삶의 균형으로 MZ 세대의 팬덤을 형성했다는 것이다. 시몬스침대 임직원 평균 연령은 34세다.
김경은 피플앤컬처부 실장은 "최종 합격자들은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쌓고 시몬스의 기업문화를 체험하는 등 사회에 진출하기 전 값진 경험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속옷 검사 당했다"…하이브 앤팀 팬사인회, 추행 논란 - 머니투데이
- 조세호, 車보다 비싼 명품백 들었다가…"따끔한 댓글 많이 읽어" - 머니투데이
- 10㎏ 증량한 코드 쿤스트, 근육질 깜짝 …이용진 "살 찌니까 예뻐" - 머니투데이
- 서주경 "자궁 파열에도 아들 출산…전남편과는 졸혼" 사연 보니 - 머니투데이
- 소개팅 커피값은 누가?…"밥까지 남자가 내야지" 추성훈 열변 - 머니투데이
- 가방속에 젖은 옷 가득…비행기 타려다 체포된 20대 왜? - 머니투데이
- 20만 유튜버의 민낯…13세와 동거, 동물학대 이어 '아내 폭행' 또 입건 - 머니투데이
- "낚았다!" 대어인줄 알았더니 핵잠수함... 노르웨이 바다에서 벌어진 황당사건 - 머니투데이
- "한번 만지자"…술자리서 갑자기 이웃 강제추행한 70대 - 머니투데이
- '60% 추가 관세' 의식한 시진핑? '反트럼프' 외교전선 구축 행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