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유령 영아' 24명 소재 파악 중

최영규 2023. 7. 10.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경찰청은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영아' 24명의 소재를 파악 중에 있다.

10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대전지역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총 61명)를 통해 43명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아 19명의 소재가 파악됐다.

대전경찰청은 아직 소재 파악 중인 아동 24명의 안전을 최대한 신속히 확인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 행정조사 대상 61건 중 43건 경찰 수사 의뢰

대전경찰청은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유령 영아' 24명의 소재를 파악 중에 있다.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경찰청은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영아' 24명의 소재를 파악 중에 있다.

10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대전지역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총 61명)를 통해 43명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아 19명의 소재가 파악됐다.

이 중 6건은 범죄 혐의가 없어 입건 전 조사 종결 처리됐고, 13건은 위탁·유기·불법 입양 여부 등 보호자의 혐의를 명확히 확인한 후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전경찰청은 아직 소재 파악 중인 아동 24명의 안전을 최대한 신속히 확인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andrei7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