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수상오토바이 배터리 화재…30대 남성 2도 화상

최창호 기자 2023. 7. 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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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전 10시18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의 자동차정비소에서 수상오토바이에 불이 났다.

1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수상오토바이 옆에 서있던 30대 남성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상오토바이의 배터리를 충전하려는 순간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소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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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의 자동차정비소에서 소방대원들이 불이 난 수상오토바이를 살펴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2023.7.10/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지난 9일 오전 10시18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의 자동차정비소에서 수상오토바이에 불이 났다.

1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수상오토바이 옆에 서있던 30대 남성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상오토바이의 배터리를 충전하려는 순간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소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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