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상의·중기공, 'ESG 상생협력 확산 업무협약'

부산시청사.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0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상공회의소·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상생협력 확산과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영활 부산상의 상근부회장,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급변하는 국제적 사회 가치 경영 환경 속에서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환경·사회·투명 경영 인식 확산과 동반성장에 필요한 기반시설 공유 △환경·사회·투명 경영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업별 맞춤형 지원 △진단결과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및 후속 연계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 중인 원청 기업 6개 사(동일고무벨트·동일철강·성우하이텍·오리엔탈정공·파나시아·한국남부발전)가 참석해 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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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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