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국내 항공사 최초 위스키 기내 시음회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이 기내에서 시음회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은 최근 부산-방콕 노선 BX725편에서 기내 탑승객 대상으로 '더 글렌그란트' 위스키 2종을 시음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국내 항공사 최초로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내 시음회는 에어부산이 고급 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그란트'와 독점 계약하고 기내 판매 개시를 기념하고자 마련했다.

에어부산은 더 글렌그란트 위스키 2병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추가로 독점 계약을 맺고 판매를 시작하는 '아일레이 미스트 피트 위스키'도 탑승객에게 시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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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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