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사흘만에 가입자 1억명" 와이즈버즈, 스레드 열풍에 29.93%↑

염윤경 기자 2023. 7. 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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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버즈가 메타의 새로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스레드 열풍에 힘입어 강세다.

이는 스레드가 출시 사흘 만에 가입자 1억 명에 육박하는 등 열풍을 일으킨 데 따른 영향이다.

틱톡이 9개월, 인스타그램이 2년 반 만에 가입자 1억명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빠른 수준이다.

전 세계적인 붐을 일으킨 챗GPT도 약 2개월 만에야 가입자 수 1억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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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버즈가 메타의 새로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스레드 열풍에 힘입어 강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6분 와이즈버즈는 전날 대비 501원(29.93%) 오른 2175원에 거래된다.

이는 스레드가 출시 사흘 만에 가입자 1억 명에 육박하는 등 열풍을 일으킨 데 따른 영향이다. 스레드는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지난 5일 새롭게 출시한 SNS다.

9일(현지시각) 서치엔진저널 등 미국 IT전문 매체에 따르면 이날 스레드 사용자는 9700만명에 이른다. 출시 4일 만에 사용자가 약 1억명에 육박하는 것이다.

틱톡이 9개월, 인스타그램이 2년 반 만에 가입자 1억명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빠른 수준이다. 전 세계적인 붐을 일으킨 챗GPT도 약 2개월 만에야 가입자 수 1억명을 달성했다.

와이즈버즈는 페이스북이나 구글 같은 RTB(REAL TIME BIDDING) 매체를 기반으로 온라인 광고 대행과 모바일 광고 기획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메타와는 비즈니스파트너이기 때문에 관련주로 꼽힌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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