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0 여성 특화 브랜드로 재편, 정관장 화애락 진→화애락 터닝미

유예림 기자 2023. 7. 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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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의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의 대표 제품인 화애락 진이 '화애락 터닝미'로 재단장한다.

정관장은 연간 1200억원 규모의 갱년기 여성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의 지위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정관장은 2003년 화애락을 선보인 뒤 2016년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화애락 진'을 출시했다.

정관장은 화애락 터닝미 재단장을 시작으로 4060 여성을 위한 효능 특화 브랜드로 재편한다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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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관장

정관장의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의 대표 제품인 화애락 진이 '화애락 터닝미'로 재단장한다. 정관장은 연간 1200억원 규모의 갱년기 여성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의 지위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화애락 터닝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갱년기 여성 건강과 항산화, 혈행·기억력·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 등 6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갱년기 여성 케어 전용 제품이다. 6년근 홍삼과 '화애락 여성 건강 조성물' 특허도 적용됐다.

콜라겐, 비타민C, 비오틴, 건조효모, 세븐 베리 농축액, 석류, 녹용 등 항산화 및 이너뷰티에 특화된 부원료를 첨가했다. 제품 포장은 여성의 나다움이라는 콘셉트를 뜻하는 'me'의 'm'을 심볼로 표현했다.

정관장은 2003년 화애락을 선보인 뒤 2016년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화애락 진'을 출시했다. 화애락 브랜드의 매출은 2016년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후 연평균 약 800억원 판매되는 정관장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

정관장은 화애락 터닝미 재단장을 시작으로 4060 여성을 위한 효능 특화 브랜드로 재편한다는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항산화, 기억력, 관절, 연골 케어 등 다양한 건강 문제에 맞춘 효능별 특화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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