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상반기 핵심미션 점검 워크숍 개최…"정책 원팀"

10일 상반기 핵심미션 실적점검 워크숍 개최
지역 특성 고려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현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0일 이영 장관 주재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기청) 상반기 핵심미션 실적 점검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핵심미션제는 중기부 본부, 중기청, 중기부 유관기관이 함께 하나로 강력한 정책 원팀이 돼 중기부 주요정책과제 추진 등 국정과제 성과 창출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번 회의는 중기청별로 중점 추진 중인 핵심미션에 대한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장관은 국정과제 성과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핵심미션에 대한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앞으로도 핵심미션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기부 본부 간부들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협업 네트워크 구축, 지역창업 활성화, 동행축제 지역 특화 연계방안 마련, 납품대금연동제 시행 및 안착 등 중기청이 중점 추진 중인 4개의 핵심미션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장관은 중기청을 중심으로 지자체, 테크노파크(TP),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의 혁신 주체가 '하나로 강력하게' 원팀이 돼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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