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 맞이 앞두고…삼표시멘트, '반려해변' 덕산해수욕장 정화

김성진 기자 2023. 7. 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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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임직원들과 강원도 삼척시의회 의원, 삼척시 공무원, 환경실천연합회 강원본부 삼척지회, 덕산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지난 6일 삼척시 덕산해수욕장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삼표시멘트는 지난달 1일 덕산해수욕장을 '삼척 1호' 반려 해변으로 승인받았다.

삼표시멘트 서원철 상무는 "덕산해수욕장을 아끼고 관리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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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임직원들과 삼척시의회 의원, 삼척시 공무원, 환경단체 회원, 지역 주민들이 지난 6일 ‘삼척 1호’ 반려해변인 덕산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 활동을 했다. /사진제공=삼표시멘트

삼표시멘트 임직원들과 강원도 삼척시의회 의원, 삼척시 공무원, 환경실천연합회 강원본부 삼척지회, 덕산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지난 6일 삼척시 덕산해수욕장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삼표시멘트는 지난달 1일 덕산해수욕장을 '삼척 1호' 반려 해변으로 승인받았다. 반려 해변은 해변을 반려동물을 돌보듯 보살피도록 하는 해양수산부 이색 프로그램이다. 1986년 미국 텍사스주가 먼저 시작해 영국, 호주 등으로 확산했다.

덕산해수욕장은 오는 12일 개장한다. 해변 정화 활동 참가자들은 1.3km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삼표시멘트 서원철 상무는 "덕산해수욕장을 아끼고 관리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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