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세대 갱년기 여성 잡자"···정관장, '화애락진' 리뉴얼

신미진 기자 2023. 7. 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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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여성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의 대표제품인 '화애락진'을 '화애락 터닝미'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애락 터닝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건강과 항산화, 혈행개선 등 6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6년근 홍삼농축액에 여성건강 조성물 특허를 받은 홍삼 원료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정관장은 젊어진 X세대 여성들의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화애락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리뉴얼하며 40~60대 여성 특화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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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애락 터닝미'로···여성건강 특허 홍삼 원료 추가
화애락 터닝미. /사진 제공=KGC인삼공사
[서울경제]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여성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의 대표제품인 '화애락진'을 '화애락 터닝미'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애락 터닝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건강과 항산화, 혈행개선 등 6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6년근 홍삼농축액에 여성건강 조성물 특허를 받은 홍삼 원료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 관심사에 맞춰 콜라겐과 비타민C 등을 넣었다.

정관장은 젊어진 X세대 여성들의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화애락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리뉴얼하며 40~60대 여성 특화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화애락은 2016년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뒤 한해 평균 8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효자 브랜드로 성장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연간 1200억원 규모의 갱년기 여성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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