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미국 방문…70주년 한미동맹 강화 모색

CBS노컷뉴스 유동근 기자 2023. 7. 10.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0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을 방문한다.

김 대표를 비롯한 대표단은 방미 기간 미 백악관·정부 관계자, 상·하원 의원들을 만난다.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강화 방안과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워싱턴 선언' 후속 조치 등이 논의 안건이다.

11일에는 커트 캠벨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상원 외교위원장을 비롯한 상·하원 의원들과 연쇄 회동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박7일 일정, 워싱턴DC·뉴욕·LA 방문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 위한 외교정책 지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0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을 방문한다.

김 대표를 비롯한 대표단은 방미 기간 미 백악관·정부 관계자, 상·하원 의원들을 만난다.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강화 방안과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워싱턴 선언' 후속 조치 등이 논의 안건이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한 외교정책을 강력히 지원하고 재외동포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정당 외교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0일(이하 현지시각) 워싱턴 DC에서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에 헌화하고, 재외동포들과 정책간담회를 연다. 11일에는 커트 캠벨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상원 외교위원장을 비롯한 상·하원 의원들과 연쇄 회동한다.

12일에는 워싱턴 보훈병원 방문과 한국 기업인 간담회 일정을 소화한다. 13일 뉴욕에선 유엔본부를 방문해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과 면담에 이어 한국 기업인, 미국 싱크탱크 인사들, 재외동포들과의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LA로 옮겨 재외동포 정책간담회를 한 뒤 이튿날 귀국길에 오른다. 대표단에는 이철규 사무총장,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 구자근 당 대표 비서실장, 이재영 당 국제위원장이 포함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유동근 기자 thefist@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