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윔블던 8강 진출 '한 세트' 남겨두고… 통금 규정에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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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랭킹 2위 노박 조코비치가 윔블던 16강전을 1박 2일에 걸쳐 치르게 됐다.
조코비치는 1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치(18위)를 상대했다.
조코비치와 후르카치의 경기는 하루 뒤에 이어진다.
여자부에서는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가 벨린다 벤치치(14위)에게 2-1(6-7 7-6 6-3)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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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1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치(18위)를 상대했다.
1, 2세트를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따낸 조코비치는 경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했다. 현지시각으로 밤 11시 이후 경기를 진행하지 않는 '통금 규정' 때문이다. 이 규정은 현지 거주자들과 방문객들의 치안 등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조코비치와 후르카치의 경기는 하루 뒤에 이어진다. 이 경기 승자는 8강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7위)를 만난다.
여자부에서는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가 벨린다 벤치치(14위)에게 2-1(6-7 7-6 6-3)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윔블던 첫 우승에 도전하는 시비옹테크는 8강전에서 빅토리아 아자렌카(20위)를 꺾은 엘리나 스비톨리나(76위)와 만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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