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 2만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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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가 최근 고압산소치료 2만례를 달성했다.
고압산소치료는 일상생활의 1기압이 아닌 인위적으로 2~3기압의 환경을 만들어 인체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치료다.
국내 유일하게 중증 일산화탄소중독환자 고압산소치료가 365일 24시간 가능하며 2018년 발생한 강릉펜션 사고 등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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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가 최근 고압산소치료 2만례를 달성했다.
고압산소치료는 일상생활의 1기압이 아닌 인위적으로 2~3기압의 환경을 만들어 인체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치료다. 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 후 월평균 250여 건의 환자를 치료, 2019년 1만례를 달성했다.
국내 유일하게 중증 일산화탄소중독환자 고압산소치료가 365일 24시간 가능하며 2018년 발생한 강릉펜션 사고 등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특히 강원권 환자뿐 아니라 서울, 경기, 충북, 경북 등 다양한 지역의 환자들이 찾아 고압산소치료를 받고 있다. 이는 잠수병, 일산화탄소 중독 치료에 한정됐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다양한 질병과 만성질환에도 고압산소치료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현 고압산소치료센터장은 “국내·외 다양한 고압의학 연구진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선진 치료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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