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소폭 반등 출발…닛케이지수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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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소폭 반등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4포인트(0.02%) 오른 3만2393.46으로 개장했다.
미 금융긴축 장기화 관측에 의한 지난 주 후반 미국 시장의 주가하락에 따라 운용 리스크를 회피하는 매도세도 나와, 닛케이 평균주가는 개장 직후에 내림세로 돌아섰다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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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ㄴ
10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소폭 반등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4포인트(0.02%) 오른 3만2393.46으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 평균주가는 최근 4거래일 동안 1300포인트 넘게 하락했고, 주가지수 선물에는 지수가 계속 하락한 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됐다.
미 금융긴축 장기화 관측에 의한 지난 주 후반 미국 시장의 주가하락에 따라 운용 리스크를 회피하는 매도세도 나와, 닛케이 평균주가는 개장 직후에 내림세로 돌아섰다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장 초반 상승폭은 한때 170포인트를 넘어섰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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