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창의어울림센터' 조성 본궤도…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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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창의어울림센터' 조성공사가 본궤도에 오른다.
10일 옥천군에 따르면 사업비 88억원을 들여 옥천읍 금구리 일원에 전체면적 2767㎡(지상 3층) 규모의 창의어울림센터를 건립한다.
군은 충북도립대와 창의길, 먹자골목을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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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창의어울림센터' 조성공사가 본궤도에 오른다.
10일 옥천군에 따르면 사업비 88억원을 들여 옥천읍 금구리 일원에 전체면적 2767㎡(지상 3층) 규모의 창의어울림센터를 건립한다.
1층에는 상생협력상가(4개 점포), 2층은 청소년 어울림 공간(스터디 카페, 동아리실 등), 3층과 옥상층은 주차장 공간(주차 49면)이 들어선다.
오는 17일 착공하는 이 사업은 내년 9월 준공 목표다.
군은 충북도립대와 창의길, 먹자골목을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 시작 후 군에서 처음으로 거점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라며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도록 행정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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