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5박 7일간 방미… 여당 대표 자격으로는 8년 만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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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 대표는 이날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미국 방문을 통해서 한미관계를 더 돈독하게 강화해 나갔던 그런 성과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더 든든한 안보동맹, 경제동맹, 자유민주주의 동맹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방미를 통해 잘 다지고 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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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 대표는 이날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미국 방문을 통해서 한미관계를 더 돈독하게 강화해 나갔던 그런 성과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더 든든한 안보동맹, 경제동맹, 자유민주주의 동맹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방미를 통해 잘 다지고 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5박 7일간 미국을 방문한다. 방미 기간동안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헌화와 재외동포들과 정책간담회, 커트 캠벨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마이클 맥콜 하원 외교위원장(공화), 밥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민주) 등 상·하원 주요 의원들과 면담할 예정이다.
보수정당 대표가 여당 대표 자격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이후 8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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