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동물유전학자 1천명 대전서 모인다…2025년 총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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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계 동물유전학자들이 대전에 모인다.
대전관광공사는 지난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세계동물유전학회 총회에서 대전이 2025년 총회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전 세계 1천명 이상 전문가가 참가하는 동물유전학 관련 세계 최고 권위 학회 행사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린다"며 "동물유전학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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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2025년 세계 동물유전학자들이 대전에 모인다.
대전관광공사는 지난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세계동물유전학회 총회에서 대전이 2025년 총회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전관광공사는 이번에 한국관광공사·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 등과 함께 총회 유치경쟁에 뛰어들어 이탈리아·중국·미국을 제치고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전 세계 1천명 이상 전문가가 참가하는 동물유전학 관련 세계 최고 권위 학회 행사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린다"며 "동물유전학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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