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초적 본능’ 65살 샤론 스톤, 백발+탄탄 몸매 자랑 “내가 노화를 늦추는 방법”[해외이슈]

2023. 7. 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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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유명한 샤론 스톤(65)이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활기차고 매끈한 백발과 탄탄한 몸매와 주근깨가 돋보이는 강렬한 레드 원피스를 입고 활짝 웃는 사진을 게재했다.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하기 위해 골드 스테이트먼트 주얼리로 포인트를 줬다.

그는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몸매에 어떻게 자신감을 갖게 됐는지 설명한 바 있다.

스톤은 “40대에 와인 한 병을 들고 화장실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이렇게 말했던 적이 있었다. ‘내 몸을 완전히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는 절대 나오지 않을 거야’”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확대경에 비친 내 몸과 얼굴이 조금씩 늙어가는 모습을 보고 울기 시작했다. 하지만 완전히 무력한 것은 아니었다. 마음을 다잡고 절제된 식습관과 운동을 많이 하면 그 과정을 엄청나게 늦출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실제 그는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60대 중반의 나이에도 탄력 넘치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샤론 스톤은 1980년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로 데뷔한 이후 1992년 '원초적 본능'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사진 = 샤론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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