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웨이브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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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의 신작 '리바운드'가 국내 OTT 최초로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지난 4월 개봉한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 대회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8일간 써 내려간 기적 같은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감동 실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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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장항준 감독의 신작 '리바운드'가 국내 OTT 최초로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지난 4월 개봉한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 대회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8일간 써 내려간 기적 같은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감동 실화 영화다. 장항준 감독의 신작으로 '수리남'의 권성휘 작가, '악귀'의 김은희 작가가 집필에 참여해 이목이 집중됐던 작품이다.
실존 인물을 입체적인 캐릭터로 섬세하게 묘사해 극의 몰입을 높였다. 배우 안재홍이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 강양현 역으로, 배우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부산중앙고 농구부 선수로 합세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분한다.
올해 초 극장가는 농구를 소재로 한 작품이 주목을 받았다. '리바운드' 공개에 앞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관객 수 468만 명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극장 스코어에 힘입어 11주 연속 웨이브 애니메이션 장르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또 한번 인기를 입증했다. 이와 더불어 '리바운드' 역시 웨이브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주)바른손이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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