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사건사고부터 범죄현장까지…KT, '기가아이즈'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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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는 지능형 폐쇄회로(CC)TV '기가아이즈(GiGAeyes)'로 촬영된 영상을 소개하는 영상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영식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상무)는 "기가아이즈는 안전과 보안이라는 CCTV 기본 기능과 함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기가아이즈가 국민 일상에서 긍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분야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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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양새롬 기자 = KT(030200)는 지능형 폐쇄회로(CC)TV '기가아이즈(GiGAeyes)'로 촬영된 영상을 소개하는 영상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우연히 찍힌 일상의 사건사고부터 실제 범죄현장까지 다양한 영상이 접수됐다. KT는 기가아이즈가 단순한 보안 목적의 CCTV를 국민 일상생활을 담고 공유, 공감할 수 있는 영상 플랫폼으로도 확대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공모전은 기가아이즈로 촬영된 영상 중 재미, 신기함, 감동 등을 주제로 지난 5월15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접수받았다. KT는 접수된 영상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 10편을 기가아이즈 라이브 TV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해, '좋아요'를 많이 받은 순서대로 대상과 최우수상을 선정했다.
대상은 '안녕히계세요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차지했다. 집에서 나온 한 남성이 비로 인해 계단에서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고 아래까지 내려가는 '웃픈' 내용이다.
최우수상에는 '빨간장판'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포함한 4개 영상이 선정됐다. 빨간장판 영상에는 통에 담긴 빨간색 국물이 테이블에서 떨어져 바닥에 쏟아지는 순간이 담겼다.
KT는 접수된 영상을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소개하고, 추후 영상공모전을 공모 대상 등을 제한하지 않은 상시 공모 형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또 유튜브 채널의 활용범위도 확대해 CCTV로 녹화한 영상 외에도 소상공인이 촬영하는 매장 안팎의 모습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송출해 홍보할 수 있는 서비스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김영식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상무)는 "기가아이즈는 안전과 보안이라는 CCTV 기본 기능과 함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기가아이즈가 국민 일상에서 긍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분야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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