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2023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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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지자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기본법'에 따라 안전교육정책 추진상황의 평가·점검을 통해 기관의 교육역량을 높이고자 행정안전부가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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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지자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기본법’에 따라 안전교육정책 추진상황의 평가·점검을 통해 기관의 교육역량을 높이고자 행정안전부가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안전교육 전문인력 육성 및 활용 등 6대 분야 57개 세부 지표에 대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이뤄졌다.
하동군은 안전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유관기관과 연계해 응급처치 등 체험형 안전교육 추진 등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군은 안전교육 추진 우수사례를 각 부서에 공유하고 안전교육 추진사항이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개선점을 마련해 내년도 안전교육 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며 “안전생활교육장이 올해 준공된 만큼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군민의 일상이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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