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탠다드 몰디브, 러블리한 허니문을 만들어줄 감성 포인트들
몹시 몰디브스러운 화이트비치와 메인 풀 & 선셋
더 스탠다드 몰디브에 도착하는 순간, 스피드보트 안의 모든 이들에게서 짧은 탄성이 터져 나온다. 새하얀 화이트비치가 끊임없이 펼쳐진 해변가에 더 스탠다드 몰디브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메인 풀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은 드디어 몰디브에 왔음을 실감하게 해준다. 머무는 동안 하루의 시작부터 끊임없이 마주치는 곳이지만 언제나 황홀한 그곳. 도착하자마자 해변 앞 토디스바(Todis Bar)에 앉아 모히또에서 몰디브부터 한 잔 마시며 스스로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는 곳.
럭셔리 바 토디스바는 아침 10시부터 늦은 밤 12시까지 더 스탠다드 몰디브에서의 칵테일 경험을 책임진다. 원한다면 밀 플랜에 따라 무료 칵테일과 목테일 그리고 각종 술과 음료들을 A부터 Z까지 무한정 맛볼 수 있다.
이곳에 가장 많은 이들이 찾는 시간은 선셋타임이다. 토디스 바 앞 백사장이 조금씩 붉어지면 스페인 이비자에서 온 유명 DJ의 디제잉이 시작된다. 어울리는 듯 안 어울리는 듯 흐르는 EDM이 더 스탠다드 몰디브를 오묘한 세계로 이동시켜 준다.
빨갛고 노랗고 보랏빛과 파란빛 그렇게 블랙으로 점점 하늘은 무한변신을 시도한다. 토디스에서 메인 풀로 자리를 이동하면 더 스탠다드 몰디브의 선셋은 더욱 화려해진다. 둥글고 붉은 태양, 하늘에 띠를 두른 뭉게구름과 어여쁜 초승달 그 모든 것들을 받아준 투명한 물빛 그리고 그곳에 생기를 더하는 풀장의 작은 핀 조명들이 환상의 콜라보를 이뤄낸다.
달달한 Dinner & 유쾌한 Night
바베큐 레스토랑인 비비큐 샤크(BBQ SHAK)는 올 인클루시브 플러스(All inclusive Plus) 무료 메뉴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해변가 로맨틱 레스토랑이다. 더 스탠다드 몰디브가 자리 잡은 후루발리섬의 온화한 밤을 온몸으로 느끼려면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한 번쯤은 해야 한다.
하얀 백사장에 듬성듬성 놓인 테이블, 백사장의 어둠을 밝히는 불꽃, 저만치 떨어진 작고 귀여운 섬 베이비 아일랜드(Baby Island)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바라보는 영화 같은 하늘까지. 게다가 한국말이 유창한 스텝 샤샤는 덤. 이만하면 몰디브에서의 저녁식사 괜찮지 않은가.
몰디브의 BBQ 레스토랑답게 신선한 여러 해산물을 코코넛 껍질 숯으로 그릴에 구운 요리와 두툼한 스테이크는 주변에서 수확한 재료들로 직접 만든 여러 소스들과 함께 제공된다. 스타터와 샐러드에 이어 메인메뉴 그리고 마지막은 역시 달콤한 디저트로 마무리 짓는다.
성인 전용 바인 베루는 더욱 열정적인 더 스탠다드 몰디브의 밤을 장식한다. 이 바에는 몰디브에서 가장 큰 디스코볼이 있다. 바다 속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는 투명 댄스플로어 위를 반짝반짝 밝히는 디스코볼이다. 몰디브의 바다 위에서 "shall we dance?"를 건넬 용기가 필요한 순간. 그 용기는 전 세계에서 온 알코올 강한 드링크들이 만들어준다.
일본이나 한국의 전문 레스토랑에 비하면 조금 아쉽지만 베루는 일본음식 전문점이다. 철썩이는 인도양의 파도소리를 들으며 싱싱한 생참치회에 일본 위스키를 한 잔 곁들이는 시간, 밤도 당신들도 무르익어 간다.
info. 더 스탠다드 몰디브 올 인클루시브 플러스
1인당 30분간 무료 스파 서비스를 비롯해서 선셋 크루즈, 돌고래 크루즈, 거북이 탐험 중 택1, 매일 아침 조식, 메인 레스토랑 쿨라에서의 점심 식사, 쿨라, 구두구다 또는 BBQ Shak에서의 저녁 식사, 커피, 차, 주스, 소프트드링크, 주류 일부가 하루 종일 포함된다. 빌라 내 미니바의 일부 품목이 포함되어 투숙 기간 동안 보충된다.
더 스탠다드 몰디브 스타일 빌라
더 스탠다드 몰디브에는 151개의 빌라가 있다. 마치 커다란 새가 날개를 펼치듯 오션 워터풀 빌라(Ocean Waterpool Villa)들이 아름다운 윙을 그린다. 날개 위를 지나 나의 빌라로 가는 길, 버기가 목조 다리 위를 달리며 만드는 몰디브의 소리가 반갑다. 버기를 타거나 걸을 수도 있지만 이 다리를 가장 빛나게 만드는 장면은 빌라 앞에 하나씩 놓여 있는 자전거를 탄 풍경이다.
최고의 인스타그래머블 중 하나가 되는 순간. 빌라에는 침대에 누워 언제라도 바다멍을 즐기고, 느닷없이 달려가 풍덩 빠질 수 있는 개인 풀과 몰디브의 바다가 있다. 앙증맞은 객실 디자인과 바로 바다 속을 탐험할 수 있는 스노클링 장비들, 왠지 손이 가는 우쿨렐레와 미니바, 야간에 욕실마저 분위기 있게 만들어 주는 둥글둥글 디스코볼, 지구를 지키기 위한 마음을 담은 유리와 나무 제품들이 함께. 이게 바로 더 스탠다드 몰디브 스타일! 몰디브 신혼여행이 더욱 러블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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