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위로 되길…" 나훈아, 오늘(10일) 새 앨범 '새벽' 발표

박상후 기자 2023. 7. 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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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나훈아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예아라는 10일 '나훈아가 이날 정오 새 앨범 '새벽'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에는 '삶' '사랑은 무슨 얼어 죽을 사랑이야' '아름다운 이별' '타투' '가시버시' '기장갈매기' 등 여섯 곡이 수록돼 있다.

약 1년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 나훈아는 새 앨범에 대해 '신곡 여섯 이야기는 모두 잠 못 드는 하얀 새벽에 지었다. 새벽은 저에게 기타를 잡게 하고 피아노에 앉히기도 한다. 또 눈 뜬 채 꿈을 꾸게 하고 아픔을 추억하게 한다. 그렇게 오랜 세월을 새벽은 나를 잠 못 들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늘 그랬듯이 설레고 긴장된 마음으로 신곡을 발표한다. 이 신곡들이 여러분의 삶 속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고 덧붙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예아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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