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SC, SKC 피인수 앞두고 10%대 약세…SKC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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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가 최대주주 변경수반 주식 양수도 계약에 따라 SKC에 피인수되는 가운데 주가가 약세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3분 ISC(095340)는 전거래일 대비 10.30% 하락한 5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C(011790)는 10만90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3.26%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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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3분 ISC(095340)는 전거래일 대비 10.30% 하락한 5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C(011790)는 10만90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3.26% 하락 중이다.
ISC는 헬리오스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 외 2인이 보유 중인 3651억원 규모의 보통주 653만7780주와, 372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SKC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가 오는 9월27일 SKC로 변경된다. SKC의 예정 소유 지분비율은 45.03%다.
아울러 ISC는 SCK와 헬리오스프라이빗에쿼티 등을 상대로 2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379만7587주이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10월16일이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SK그룹사와의 시너지, 헬리오스프라이빗에쿼티의 양수인으로의 재참여 등 여러 이해관계가 고려된 결과물”이라며 “유상증자에 따른 주당순이익(EPS) 희석은 불가피하나 비메모리 특히 어드밴스드 패키징 내에서 러버형 소켓이 주류로 자리매김한다면 추정치 상향뿐만 아니라 멀티플 리레이팅도 가능하며, SK계열사와의 시너지 및 신규 사업 진출도 외형 확장 기회”라고 분석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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