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몽골 하늘길 열렸다, 티웨이항공 울란바토르 취항

박준 기자 2023. 7. 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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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대구국제공항을 통한 몽골 하늘 길을 열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8일 대구에서 출발하는 울란바타르(몽골)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을 신규 취항 후 총 76편의 항공편을 운항해 1만7000여명의 승객 수송을 통해 몽골 여행객들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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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티웨이항공이 대구국제공항을 통한 몽골 하늘 길을 열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8일 대구에서 출발하는 울란바타르(몽골)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이를 기념,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10일 오전 10시부터 23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한다.

대구~울란바타르 노선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17만5600원부터 특가 판매한다. 해당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오는 8월27일부터 10월8일까지다.

할인권 검색 시 할인코드 '대구몽골'을 입력하면 운임의 10%가 즉시 할인 적용된다. 할인코드는 편도와 왕복 예약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20㎏에 23㎏이 추가된 최대 43㎏(2개)까지 무료로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 신규 가입 2만원 할인 쿠폰과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우리카드,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2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프로모션 관련 사항은 티웨이항공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울란바타르 노선은 7월28일부터 8월14일까지 주 2회(월·금) 운항하며 8월17일부터 10월8일까지 주 2회(목·일) 스케줄로 운항한다.

몽골은 카자흐스탄 다음으로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내륙국가로 수도 울란바토르는 수많은 기암괴석과 푸른 초원, 야생화로 둘러싸인 테를지 국립공원을 비롯해 밤하늘 무수한 별을 볼 수 있는 고비사막 등 신비로운 경험으로 가득 찬 도시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을 신규 취항 후 총 76편의 항공편을 운항해 1만7000여명의 승객 수송을 통해 몽골 여행객들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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