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정치오염물 뱉어내는 민주당 입이 오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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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0일 "정치오염물 뱉어내는 그 입이야말로 오염수보다도 더욱 위험한 오염구"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런 오염구를 정화해야 될 의지는 보이지 않은 채 국민 걱정만 키우고 있는 민주당의 묻지마 선동 괴담정치는 오늘도 현재 진행형"이라며 "야당 의원 11명이 오늘 일본을 방문한다고 한다.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지도 못하면서 반대시위만 요란하게 벌이고, 오직 국민불안을 자극하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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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한은진 기자 =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0일 "정치오염물 뱉어내는 그 입이야말로 오염수보다도 더욱 위험한 오염구"라고 비판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IAEA의 사무총장이 지난 주말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공항에서 입국 제재하려고 호통치고 욕설하는 시위대나 면담 요청해 놓고 면담에서 억지부리는 민주당이나, 국제망신에는 초록동색"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오염구를 정화해야 될 의지는 보이지 않은 채 국민 걱정만 키우고 있는 민주당의 묻지마 선동 괴담정치는 오늘도 현재 진행형"이라며 "야당 의원 11명이 오늘 일본을 방문한다고 한다.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지도 못하면서 반대시위만 요란하게 벌이고, 오직 국민불안을 자극하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후쿠시마 괴담에는 3가지가 들어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자 한다. 첫째, 원액과 처리수 차이를 무시하고 있다. 둘째, 삼중수소가 문제라면 중국 원전과 후쿠시마 오염수의 차이를 간과하고 있다. 셋째, 미국과 캐나다는 왜 아무 말을 않는데 우리나라에서만 야당이 반발하나"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과거 광우병 사태에서 경험했듯 국내 정치용으로 만들어진 괴담은 결코 국경을 넘을 수 없다. 민주당은 약발 다한 가짜뉴스 선동에 종지부를 찍기 바란다. 스스로 출구전략을 찾지 못한다면, 국민이 퇴출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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