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탄 '엘리멘탈' 뒷심 작렬…주말 80만 관객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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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한 달 가까이 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입소문을 타고 놀라운 뒷심을 과시하고 있다.
이 영화는 최근 세 차례 주말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갈수록 관객수가 늘어나는 까닭에 눈길을 끈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엘리멘탈'은 첫 주말 42만 2075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2주차에는 전주 대비 18.1% 상승한 49만 8528명을 모았다.
이처럼 '엘리멘탈'은 개봉 4주차에 가장 높은 일일 관객수와 주말 관객수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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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한 달 가까이 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입소문을 타고 놀라운 뒷심을 과시하고 있다.
이 영화는 최근 세 차례 주말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갈수록 관객수가 늘어나는 까닭에 눈길을 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7~9일) 동안 '엘리멘탈'은 전국 1664곳 스크린에서 1만 7209회 상영, 관객 80만 46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엘리멘탈'은 첫 주말 42만 2075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2주차에는 전주 대비 18.1% 상승한 49만 8528명을 모았다.
이어 개봉 3주차에는 전주 대비 38% 오른 68만 7832명을, 이번 개봉 4주차 주말에는 전주 대비 16% 늘어난 80만 460명을 동원하기에 이른다.
지난 8일(토)에는 관객 33만 4429명을 모아 일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처럼 '엘리멘탈'은 개봉 4주차에 가장 높은 일일 관객수와 주말 관객수를 찍었다.
매 주말을 거치는 동안 실제 영화를 본 사람들 입소문 덕에 관객이 갈수록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사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열정 넘치는 앰버가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면서 특별한 우정을 쌓고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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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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