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원 영서 100㎜ 이상 폭우 예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주말 휴일 많은 비가 내린 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10일 많게는 10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청일(횡성) 29㎜, 시동(홍천) 26㎜, 남이섬(춘천) 24.5㎜, 대화(평창) 23㎜, 서화(인제) 18.5㎜로 기록됐다.
영서지역으로는 20~80㎜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으며 많은 곳은 1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휴일 많은 비가 내린 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10일 많게는 10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청일(횡성) 29㎜, 시동(홍천) 26㎜, 남이섬(춘천) 24.5㎜, 대화(평창) 23㎜, 서화(인제) 18.5㎜로 기록됐다.
영월군과 횡성군, 홍천군으로는 현재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영서지역으로는 20~80㎜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으며 많은 곳은 1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영동지역 예상 강수량은 5~40㎜다.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도 대부분 지역으로는 오는 12일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영서지역으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에서 야영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서 28~29도, 산간 26~27도, 영동 29~32도로 예보됐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내 돈 내놔" 한밤중 투신소동…논란 들끓는 가락시장
- 회삿돈으로 부동산까지 샀다…11억 횡령한 직원 '징역 4년'
- 펩시 울고 코카콜라 웃고…발암물질 논란 아스파탐 섭취 괜찮나
- 이 나라에선 대선공약이 'BTS 초청'?…k팝으로 '표심잡기' 나선 예비후보
- 팬사인회 속옷 검사 논란에 위버스샵 "불쾌감 드려 죄송"
- "새마을금고, 금융당국이 직접 감독" 법 개정안 나온다
- '50억 클럽' 박영수 보강수사 속도…檢 측근 소환
- 北 "美 전략자산 전개·정찰기 영공 침범, '핵 충돌 위기'"
- 민주당, 오염수·양평 고속도로 논란 '투트랙 공세' 고삐
- '담배꽁초' 버린 고교생에 흉기 협박·폭행한 건물관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