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11∼13일 청렴문화행사…“세대 간 소통창구 확대”

김낙희 기자 2023. 7. 10.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는 11∼13일 MZ세대 직원부터 간부 직원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2023 보령시 청렴 문화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내가 바라는 청렴한 보령'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청렴 문화행사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 방식으로 쉽게 풀어낼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청렴 문화행사가 조직 내 부당 업무지시나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세대 간 소통창구를 확대해 청렴 인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시청 전경.(보령시 제공)/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1∼13일 MZ세대 직원부터 간부 직원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2023 보령시 청렴 문화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내가 바라는 청렴한 보령’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청렴 문화행사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 방식으로 쉽게 풀어낼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렴 관련 법률을 쉽게 녹여낸 참여형 청렴뮤지컬 ‘갱트’ 공연이 열린다. 이후에는 개회식이 진행되며 청렴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시상과 ‘청렴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펼친다.

12일에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서바이벌 퀴즈 방식으로 진행하는 ‘청렴 골든벨’을, 자신 모습을 그려보고 청렴 의지를 발표하는 ‘청렴 자화상 그리기’를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3일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인식개선 토론회’를 진행하고 이후에는 행정안전부 복무감찰담당관 정수효 서기관의 ‘청렴 리더 특강’이 열린다.

이밖에 상설 행사로 △N행시 이벤트 △청렴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전시 △청렴 포토존 설치 △청렴 Talk Talk 게시판 등이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청렴 문화행사가 조직 내 부당 업무지시나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세대 간 소통창구를 확대해 청렴 인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