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VS박성웅, '경찰-죄수'로 6년만 재회('국민사형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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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박해진과 박성웅의 카리스마가 격돌한다.
'국민사형투표'는 박해진과 박성웅의 재회로도 주목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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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국민사형투표’ 박해진과 박성웅의 카리스마가 격돌한다.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뭉쳐 웰메이드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를 예고한다.
‘국민사형투표’는 박해진과 박성웅의 재회로도 주목을 모은다. 두 사람은 2017년 방송된 드라마 ‘맨투맨’에서 액션, 코믹, 브로맨스를 넘나들며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다. 그런 두 사람이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6년 만에 재회하는 것. 특히 이번에는 두 사람이 극 중 팽팽한 대립구도를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된다.
먼저 박해진은 극 중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 역을 맡았다. 김무찬은 사건 좀 된다 싶으면 모조리 자기 걸로 만드는 특진의 달인으로 최연소, 최단기 남부청 광수대 팀장을 단 인물. 박해진은 기존 스마트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거칠고 저돌적인 형사로 변신한다.
박성웅은 극 중 8살 딸을 성폭행한 범인을 직접 살해하고 자수, 교도소에서 장기 복역 중인 권석주로 분한다. 한때 이름난 법학자였던 권석주는 좀처럼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그동안 선 굵고 거친 모습을 보여줬던 박성웅은 다채로운 연기로 선과 악의 구분이 모호한 캐릭터를 그려낸다.
경찰과 죄수. 대척점에 설 수밖에 없는 김무찬과 권석주는 특정 사건을 계기로 얽히며 더욱 복잡하고 미묘한 심리싸움까지 하게 된다.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박해진, 박성웅 두 배우가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나 다름없다. 두 사람은 함께 촬영할 때면 치열하게 또 열정적으로 서로의 캐릭터, 장면에 대해 상의한다. 이 같은 두 사람의 호흡과 노력이 카메라 안에 그대로 담겨, 제작진도 매번 감탄하고 놀란다. 실제로는 끈끈한 친분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극 중 날카롭게 대립하는 모습, 그 안에서 빛나는 두 배우의 엄청난 연기력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8월 10일 밤 9시 첫 방송.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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