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하반기 집값 45.9%가 하락 전망‥상승은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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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집값에 대해 상승보다 하락 전망이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프롭테크 업체 직방이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1천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을 조사한 결과 45.9%가 '하락'을 전망했고, '상승'은 31.9%, '보합'은 22.2%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작년 말 올해 집값 전망을 조사했을 때 77.7%가 하락을 전망한 것과 대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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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집값에 대해 상승보다 하락 전망이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프롭테크 업체 직방이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1천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을 조사한 결과 45.9%가 '하락'을 전망했고, '상승'은 31.9%, '보합'은 22.2%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작년 말 올해 집값 전망을 조사했을 때 77.7%가 하락을 전망한 것과 대비됩니다.
직방 측은 "하락 전망이 지배적이었던 작년 말의 시장 분위기와는 달라진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응답자를 거주 지역별로 나눠 보면 지방 거주자가 하락을 전망한 비율이 48.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울 47.7%, 인천 46.2%, 지방 5대 광역시 45.3%, 경기 44.3% 순이었습니다.
거주지역의 주택 전세 가격에 대해서는 45.6%가 '하락'을 전망했고, '보합'은 27.8%, '상승'은 26.6%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전셋값 하락을 예상하는 이유로는 가장 많은 27.6%가 '전세 사기, 임차보증금 반환 리스크 확대'를 지목했습니다.
정동욱 기자(dw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1706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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